삼성디지털이미징 10일 재상장

머니투데이 이기형 기자 | 2009.03.06 14:59
한국거래소(이사장 이정환) 유가증권시장본부는6일 삼성테크윈에서 분할돼 신설된 삼성디지털이미징의 보통주(A108070) 주권의 재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삼성디지털이미징 주권의 재상장일은 오는 10일이다.

삼성디지털이미징는 삼성테크윈로부터 디지털카메라 사업부문을 승계받고, 존속회사인 삼성테크윈은 정밀기계 등의 사업부문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옛 삼성테크윈(주)의 분할은 구주 1주를 보유한 주주가 존속회사인 삼성테크윈(주)의 주식 0.69주와 신설회사인 삼성디지털이미징(주)의 주식 0.31주를 보유하는 인적분할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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