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화이트데이 이벤트 풍성

머니위크 이정흔 기자 | 2009.03.08 14:39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생맥주 전문점, 커피 전문점 등 외식업계에서 다양한 화이트데이 이벤트가 쏟아지고 있다.

생맥주 프랜차이즈 가르텐비어(대표 한윤교, www.garten.co.kr)는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전 가맹점과 가르텐비어 홈페이지에서 ‘두근두근 달콤한 설레임을 전하세요~우리 이제 사랑할까요?’ 이벤트를 개최 중이다.

뮌헨그릴소시지, 고구마치즈스테이크, 매운치즈닭발, 동파육 등 가르텐비어에서 지정된 러브메뉴를 주문하고, 부여되는 응모권을 작성해 매장 직원에게 돌려주면 된다.

러브메뉴 1개 주문 시 마다 1회 응모가 가능하며, 응모권에는 사랑고백 메시지와 이름, 연락처 등의 간단한 개인정보를 기재하면 된다. 이벤트가 끝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으로는 LCD TV를 비롯해 커플링, 향수, 가르텐비어 외식상품권 등이 준비되어있다.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응모할 수 있다. 가르텐비어 홈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하면 간단하게 응모가 가능하다. 이벤트 응모기간은 오는 3월15일까지며, 추첨은 3월 25일 예정이다.

할리스커피 신촌점과 포스코사거리점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레이블럭과 함께하는 로맨틱포토존을 설치했다.


신촌점에서는 '초콜릿 공장'이라는 콘셉트의 포토존이 세팅, 금박을 입힌 초대형 초콜릿이 테이블 위에서 녹아내리는 모양을 형상화하고 있으며 매장 한켠에는 내부 기둥을 초콜릿 바로 장식하여 고객들이 재밌는 사진촬영을 즐길 수 있게 배려했다.

포스코사거리점의 전시작품은 '이상한 나라의 와플'로 로맨틱한 핑크빛을 주 색상으로 하여 와플을 형상화 한 테이블보와 달콤한 향기가 가득한 사탕구슬 모양의 초를 사용해 테이블을 장식했다.

한편 레이블럭은 2008년 서울시 우수 디자인업체로 선정되는 등 창의적인 디자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디자인업체이며, 할리스커피는 젊은 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 속에 2009년의 첫 후원프로그램으로 금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로맨틱 포토존의 세팅기간은 3월15일까지다.

던킨도너츠는 '꽃남 이민호의 화이트데이 프로포즈'를 펼친다. 던킨도너츠에서 화이트데이 초콜릿&캔디를 포함해 7000원 이상 구매하면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목걸이+귀걸이 셋트, 목걸이, 귀걸이, 브로치, 꽃남 이민호 브로마이드가 준비되어 있으며 해피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행사기간은 9일부터 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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