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KB국민은행(63억6000만달러, 환율 1568원 기준)보다 적고 신한지주 시가총액(54억2000만달러)보다 조금 많은 수준입니다.
한때 시가총액이 세계 최대였던 대형 은행의 침몰입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현재 씨티의 시가총액은 184위 규모라고 전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부미무트라커머스 홀딩스, 씨티가 20% 지분을 보유한 터키의 악뱅크보다 순위가 낮습니다.
NYSE의 지주회사인 NYSE유로넥스트는 6개월동안 주가가 1달러 아래면 상장을 폐지한다는 규정을 6월말까지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씨티그룹과 같은 담배주들을 구제하기 위한 임시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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