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달러, 1.2450달러 중요"

더벨 이윤정 기자 | 2009.03.06 10:43

[FX Comment]"달러화가 유일한 안전 통화"

이 기사는 03월06일(10:26)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리나 마누사리드 스파이크차트 애널리스트

"유럽중앙은행(ECB)와 영란은행(BOE)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50bp 인하했다. 향후 추가 인하가 점쳐지면서 유로화와 파운드화의 가치는 다시 약세를 기록했다. 트레이더들은 앞으로 몇 달간 ECB와 BOE가 기준금리를 계속 인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CB의 기준금리 인하 행진과 더불어 그 이유가 유럽지역의 경제 둔화 때문이라는 점은 트레이더들로 하여금 유로화 롱 포지션(과매수)를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 1.2450달러 선을 주목해야 한다. 만약이 레벨이 깨지면 추가 하락할 것이다"

마이클 J 말페드 이지포렉스 애널리스트


"달러화 가치는 미국 자동차회사인 GM의 파산 가능성과 영란은행·유럽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소식에 강세를 기록했다. GM소식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와 미국 증시 약세로 인한 위험회피 심리가 고조되면서 달러화 가치는 상승했다"

마이클 울폴크 뱅크오브뉴욕멜론

"유럽중앙은행이 올 봄 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또 올해 연말까지 제로금리와 양적완화정책을 병행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5일 유럽중앙은행의 결정으로 달러화에 대한 유로화의 가치는 떨어졌다.

연말까지 유럽중앙은행의 추가 금리 인하가 점쳐지고 있어 주요 통화에 대한 유로화 약세는 지속될 것이다. 또 달러화가 유일한 안전 자산 통화로 확실히 여겨지면서 유로화는 경제 펀더멘털 악화로 인한 하락 압력을 계속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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