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메릴린치는 "아직 본격적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아시아 증시의 안정을 보여지는 신호들이 속속 발견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제유가 50 달러, 엔/달러 환율 100엔, 미국채 5년물 2.25% 등이 아시아증시의 본격적인 반등을 알려주는 척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메릴린치가 밝힌 아시아증시 안정의 7개 지표.
△ 중국 PMI 3달 연속 상승 (내수회복이 상승 견인)
△ 한국 재고/출하 비율 2달 연속 개선
△ 한국 수출 개선 (2월 대중국 수출이 전년동기 3% 증가, 대미국 수출은 전년동기 3% 만 감소)
△ 일본의 전례없는 생산감소( 더이상 ‘원하지 않는’ 재고 쌓기 관행이 줄어들고 있는 긍정신호)
△ 홍콩 및 싱가포르의 PMI 상승.
△ 초기 경기관련 )업종의 시장초과수익률( 금융주보다 기술주, 산업재보다는 소비재가 수익률 양호)
△ 경기 민감주로의 시장관심 이동(일본은 자동차, 한국은 기술주와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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