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건축 9주만에 하락

머니투데이 김수홍 MTN 기자 | 2009.03.06 13:09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이 2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조사한 3월 첫째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3%, 전셋값은 0.06%로 나타났습니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는 지난 1월 이후 급등한 시세에 대한 부담감과 경기 침체에 따른 추가 하락 우려로 매수세가 끊기면서 -0.2%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에선 용인시가 다소 급매물이 거래되면서 0.09%를 기록해 1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전셋값은 서울 송파구가 0.5%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다른 지역들은 보합세로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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