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GE' 흔들 신용위험 부각-대우證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 2009.03.06 09:09
대우증권은 6일 채권시장이 유럽중앙은행(ECB)과 영란은행(BOE)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내렸지만 제너럴일렉트릭(GE)를 비롯한 글로벌 대기업마저 위험이 커졌다는 점에 더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미국 증시가 급락하고 GE도 위험하다는 경고가 잇따르면서 신용위험이 부각되고 있다는 악재가 시장에 더 큰 재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또 "ECB와 BOE가 기준금리를 0.50%포인트씩 내려 사상 최저치 행진을 이어갔다"며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통화정책 결정이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하겠지만 신용위험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작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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