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금융투자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4일 주식형펀드로 99억원의 돈이 유입됐다. 특히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할 경우 339억원의 돈이 들어와 8일 연속 자금 순유입을 기록했다.
3월 들어 2 ~ 4일 사흘 동안 들어온 돈은 1017억원으로 지난달 전체 순유출분(1047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3월 주식형펀드 설정금액도 1580억원이 늘어났다.
하지만 MMF(머니마켓펀드)로도 1조4247억원의 돈이 들어와 이틀 사이 2조4000억원대의 돈이 추가 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35억원의 돈이 빠져나가 하루만에 다시 순유출로 돌아섰다. 채권형펀드로는 1855억원의 돈이 들어왔다.
개별 펀드별로는 PCA베스트그로쓰주식I- 4로 136억원의 돈이 들어왔다.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 4 C-A와 미래에셋드림타겟주식형로는 각각 31억원, 18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반면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주식 1(A)에서는 17억원, 미래에셋솔로몬주식 1에서는 11억원의 돈이 빠져나갔다.
해외펀드 중에서는 미래에셋BRICs업종대표주식형자 1C-A로 10억원이 들어왔고 우리CS Eastern Europe주식Class A 1에서는 13억원의 돈이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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