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기업 작년 4만3000개 파산..54% 급증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9.03.06 05:53
미 법원 사무국은 5일(현지시간) 지난 한햇동안 미국의 파산 건수가 111만7771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31% 늘어난 것이며 2006년에 비해서는 두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경기침체로 인해 기업파산이 4만3546건으로 전년 대비 54% 급증,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미 의회는 주택 채무로 인해 파산을 신청한 사람들에게 판사가 모기지 부채를 경감해줄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킬 예정이어서 올해 개인 파산건수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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