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자동차업계 로비그룹인 ACEA는 5일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에 따라 올해 유럽의 자동차 생산이 전년 대비 20%, 판매가 25% 각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럽연합(EU)의 보다 신속한 자동차업계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ACEA는 지난주까지만 해도 올해 역내 자동차 생산 감소율을 15%로 전망했다.
한편 EU 집행위원회(EC)는 올해 유럽 지역의 자동차 판매 감소율이 18%를 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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