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우즈벡 물류사업 본격화

머니투데이 김신정 MTN 기자 | 2009.03.05 14:56
한진그룹이 60여년 물류산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우즈베키스탄 '나보이' 물류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합니다.

한진그룹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나보이 자유산업경제지역 투자 설명회'에서 대한항공과 우즈베키스탄항공간 화물기 임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진과 현지 육상운송 기업인 '센트럴 아시아 트랜스'간 합자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계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우즈베키스탄의 항공 물류 시대를 여는 역할을, 한진은 육상운송 합자법인을 통해 범 중앙아시아 육상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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