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김연아와 함께 하는 '봄 축제' 이벤트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9.03.05 12:04

7년 이상 차량 보유 신차고객 최고 50만원 지원..경품·웨딩 이벤트도

현대자동차는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 동안을 '행복한 봄의 축제(Happy Spring Festival)'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판촉 활동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현대자동차 전국 지점 및 대리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응모권을 나눠주고 당첨자에게 △100만원/50만원 차량구매 우대권(각 500명, 1500명), △ 코오롱 등산가방/크로스백(각 1000명, 5000명), △ 김연아 피겨 음악 CD(40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방문 고객들에게 현대자동차 홍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김연아 선수의 브로마이드를 증정하며 당첨 확인에서 행운을 잡지 못한 고객도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클릭’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브랜드에 상관없이 7년 이상 된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이 신차를 구매할 경우 구입 차종에 따라 20만원에서 50만원의 차량 구입비를 추가 지원한다.


한편 현대차는 4월~5월 결혼을 예정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형 에쿠스 및 제네시스 웨딩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현대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응모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신형 에쿠스 및 제네시스를 운전기사와 함께 웨딩카로 제공하며 현대차 주식을 10주 이상 보유한 고객에게는 차량 구입 시 20만원의 할인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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