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총리는 이날 전국인민대표대회 개막식 업무보고에서 "지방 정부가 2000억위안의 채권을 발행하도록 허가하겠다"고 밝혔다.
원자바오 총리는 중앙 정부가 올해 7500억위안의 적자예산을 편성했으며 지방채 2000억위안을 포함할 경우 총 예산적자 규모가 9500억위안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자바오 총리는 "정부 부채가 올해 국내총생산(GDP)의 20%에 달할 것이지만 허용가능하며 안전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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