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무재해 10배수' 달성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9.03.05 09:47

대전사업소 3800일 연속 무재해..소비자 만족지수 7년 연속 1위 달성 밑거름

↑르노삼성자동차 대전사업소가 무재해10배수를 달성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앞줄 왼쪽 3번째 박수홍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4번째 한정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본부장



르노삼성자동차는 4일 대전사업소에서 박수홍 영업본부장과 한정렬 한국산업안전보건본부장 등 내외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10배수 사업소' 인증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무재해 10배수 인증은 3800일 연속 무재해 조건을 만족 시키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최종 인증을 받게 된다.

이러한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국내 자동차 회사를 통틀어 7개 정비사업소만이 무재해 10배수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이번 대전사업소의 인증 통과로 직영 정비사업소 10개 중 5개(성수, 양평, 광주, 대구, 대전)가 무재해10배수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격려메시지를 통해 “이번 대전사업소의 무재해 10배수 인증은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가치가 우선적으로 존중 받는 선진기업을 목표로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업무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은 무재해 작업환경을 위해 안전업무담당자들의 정기적인 워크숍과 특별 안전 교육 등 실무적인 안전교육은 물론 꾸준한 투자를 통해 2009년에도 무재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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