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융투자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3일 국내 주식형펀드(ETF(상장지수펀드) 제외)로는 618억원의 돈이 들어왔다. 7일 연속 자금 유입으로 3월 들어서는 882억원이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주식형펀드로의 자금 순유입이 새롭게 돈을 집어넣은 이들이 월등히 많아졌다기 보다는 1200언저리에서 많이 이뤄졌던 환매 희망자들이 줄어든 정도라고 평가하는 시각도 있다.
MMF로는 5일만에 자금 순유입이 이뤄져 1조160억원이 늘었다. 채권형펀드로는 723억원이 들어왔다.
해외주식형펀드로는 80억원의 돈이 순유입됐다.
펀드별로는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 2Class A로 109억원의 돈이 들어왔다.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주식 1(A)와 미래에셋3억만들기좋은기업주식K- 1로는 각각 68억원, 38억원의 돈이 들어왔다. 자금 감소가 두드러진 국내 주식형 펀드는 없었다.
해외펀드로는 슈로더브릭스주식형-자E 로 32억원의 돈이 들어왔고 신한BNPP봉쥬르차이나주식 1로 29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ETF로는 삼성KODEX 200 상장지수에서 125억원, 미래에셋TIGER200상장지수에서 112억원의 돈이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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