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104억$ 채무 재조정…현금상환· 주식전환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9.03.05 08:05
미국 자동차대기업 포드가 현금이나 주식발행을 통해 104억달러의 부채를 재조정할 계획을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드는 최대 주식 500만주와 22억달러의 현금을 사용해 부채를 상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드는 이자비용 등을 줄이기 위해 채권자들과 채무 일부를 주식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뉴욕 증시 정규장에서 3.31% 상승 마감했던 포드는 기존 주주들의 가치희석 우려로 시간외거래에서 10%대로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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