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 생보매각 본격화…입찰자에 정보공개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9.03.05 07:06
AIG의 생명보험 자회사 매각 협상이 본격화되면서 인수희망자에 재무정보 등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IG의 CFO는 이날 직원총회에서 생보자회사 알리코의 매각을 위해 2개 업체와 협상을 진행해왔으며 인수희망자에게 재무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메트라이프가 일본 법인을 제외한 알리코 인수가로 112억달러를 제시한 데 이어 프랑스 악사도 인수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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