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이날 이사회에서 박봉수, 하평완, 김광동, 하인봉, 최명수 등 2연임 이상인 5명의 사외이사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방민준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과 신희택 서울대 법대교수 등 2명은 연임됐다.
신임 사외이사는 강희복 시장경제연구원 상임이사, 이영호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 김학진 예금보험공사 기획조정부장, 이두희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이 헌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등이다.
사외이사에는 시장경제 및 금융리스크 관리, 마케팅 등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포진했다는 평이다. 신임 사외이사 후보들은 27일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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