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저축銀, "잡셰어링 동참한다"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 2009.03.04 17:54
토마토저축은행은 4일 일자리 나누기(잡셰어링)에 동참해 전년에 비해 150% 많은 100명의 신규인력을 올해 채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이미 3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 토마토저축은행은 이달 내 40여명의 직원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도 30명을 더 뽑는다.

한편 토마토저축은행은 이날 양풍저축은행 인수를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토마토저축은행은 연내 4개의 지점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인력수요가 급증한 것도 이번 신규채용 규모가 늘어난 이유 중 하나다.


토마토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3년간 평균 40명의 신규인력을 선발했지만 전 사회적 일자리나누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채용인력을 150% 늘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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