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제위기극복종합상황실 금융팀장을 맡고 있는 고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라디오정보센터 이규원입니다'에 출연, 이같이 밝혔다.
고 의원은 "금리가 환율에 가장 중요한데 미국과 일본 금리는 이미 바닥권 가까이 갔지만 우리나라는 하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환율 상승 요인이 펀드멘털상으로 아직도 우세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환율이 1570원이니까 1600원은 이미 사실 거의 다 간 것"이라며 "다만 환율이 어느 정도 갈 것인가는 차분하게 바라봐야 하고 1600원이라고 해서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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