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부품협력사 3곳 법정관리 신청

머니투데이 강효진 MTN기자 | 2009.03.04 14:49
법정관리에 들어가 기업 회생 작업을 벌이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협력업체 3곳도 자금난을 이기지 못하고 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

지난 2일 쌍용차의 1차 부품협력업체인 융진기업, 유진에스테크, 유진정공 등 3곳은 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와 재산보전처분, 포괄적 금지명령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자동차 소음기와 도어 팬넬 등을 생산하는 이들 업체는 지난 1월 쌍용차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대금 결제 등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극심한 경영난에 시달려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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