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주가 오르면 연 7% 금리 제공"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 2009.03.04 14:03
대구은행은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코스피200지수에 연계한 '지수연동정기예금 9-02호'를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1년 만기인 이 상품은 만기 시점에 주가가 상승하면 연 7.0%의 금리가 보장되고, 주가가 하락해도 원금은 보장된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세금우대 및 생계형으로도 가입 가능하다. 300억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 판매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 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만기에 주가지수가 하락해도 원금이 보장되고, 주가지수가 상승하면 일반정기예금 보다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안정성과 수익성을 보장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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