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인대서 추가 부양책 발표할 듯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9.03.04 12:15
중국 정부가 5일 시작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추가부양책을 공식화할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원자바오 총리가 이번 전인대 회기 내 추가 경기부양책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4일 보도했다.

추가 부양책의 세부사항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전인대에 앞서 열리는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에서 경기부양책의 구체적인 내용이 검토,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3일 시작된 정협은 이날 끝난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가 제조업경기 증진을 위해 인프라스트럭처 등에 추가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는 앞서 지난해 11월 4조위안(5억8500만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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