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 이달 인턴 100여명 채용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03.04 11:03

임원 임금동결 및 경비절감(10%) 등으로 일자리 여력 확보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이달 100여 명의 인턴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KAI는 올해 임원 임금을 동결키로 했으며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원가 및 에너지 절약 운동을 강화해 총 경비 10% 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KAI 관계자는 "6개월 가량의 인턴기간을 마친 후 소정의 평가를 거쳐 우수인력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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