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3월말 신입직원 30여명 채용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09.03.04 10:58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이 3월 말 30여 명의 직원을 새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서류접수 결과 4589명이 응시, 평균 15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공인회계사와 대기업 등에서 근무하는 석ㆍ박사급 인력 700여 명이 응시했다. 중진공은 면접전형 등을 거쳐 3월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신입직원부터 청년실업 해소차원에서 초임을 20% 삭감할 예정이다. 중진공은 초봉 삭감액과 희망퇴직 등으로 마련된 재원으로 청년인턴 등 추가재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중진공은 올 초 임원 임금삭감과 직원 임금동결 등으로 재원을 마련해서 정원의 3%(22명)의 3배인 66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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