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국내 수입차 시장 판매 순위에서도 지난 1월 4위(423대)에서 2월에 2위로 올라섰다고 덧붙였다. 1위는 BMW(606대)가 차지해 1,2위를 독일 브랜드가 휩쓸었다.
올 1~2월 누적 판매 대수도 전년 동기(816대) 보다 12.5% 증가한 918대를 기록했다.
아우디는 최근 출시된 ‘뉴 A4’ 모델이 폭발적인 고객 호응을 받고 있는데다 아우디의 주력 모델인 ‘A6’ 역시 베스트셀링 모델 자리를 지키며 안정적인 판매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A4’는 지난달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2위에 올랐다. ‘A4’와 ‘A6’ 모델은 지난해 이후 처음으로 1월에도 베스트5 판매량에 모두 들어가는 기염을 토했다.
트레버 힐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아우디는 가장 최신 모델 라인업을 갖춘 브랜드로 올해도 뉴 ‘A5’에 이어 새로운 스포츠다목적차량(SUV)인 ‘뉴 Q5’와 ‘TT’의 고성능 버전 ‘뉴 TTS’를 출시하는 등 라인업을 더욱 새롭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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