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간부 및 경력사원 50명 채용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9.03.04 09:24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는 오는 9일까지 전 부문에 걸쳐 2009년 상반기 간부 및 경력사원 50여 명을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최근 일본 니치아화학공업과 특허 크로스 라이선스를 체결함에 따라 제품개발, 기술력 향상 및 수출 확대 등의 업무를 담당할 경력 및 간부사원을 증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채용은 연구/개발/기술/영업/지원 등 5개 부문에 걸쳐 진행되며 반도체 및 이공계 관련 분야 전공한 특례연구요원 가운데 영어 능통자 및 박사학위 소지자, 경영학석사(MBA) 학위 소지자는 채용 시 가점을 부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년 R&D에 '매출 10% 투자' 원칙을 지키고 있고 전체 직원의 15%가 연구 인력일 정도로 원천기술 개발 및 기술력 증진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에도 연구개발과 기술 부문에 비중을 높게 두고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인재 선발 및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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