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2월 판매 53%↓.."방문객 증가는 긍정적"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9.03.04 04:32
미 최대 자동차 회사 제너럴 모터스(GM)은 3일(현지시간) 지난달 미 자동차 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53% 감소한 12만617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승용차판매가 50% 감소한 반면, 연비가 낮은 경트럭 판매는 55% 줄었다.

생산감축으로 인해 재고량은 전년동기 대비 16만대가 줄어든 78만1000대를 기록했다.


북미 판매 책임자 마크 라네브는 "여전히 시장환경이 어렵지만 일부 차종의 판매 증가세가 나타난 점과 매장 방문객이 늘어난 점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GM주가는 전날에 비해 4% 가량 오른채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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