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CR리츠 상품 첫 출시

김수홍 MTN 기자 | 2009.03.03 20:47
미분양 아파트에 투자하는 리츠 상품이 처음으로 출시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한 뒤, 일정기간 운용해 수익을 내는 우투하우징 1호 리츠에 대해 미분양 CR리츠로는 처음으로 영업인가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미분양 리츠는 민간 부동산 펀드와 건설사가 공동으로 투자하며, 리츠의 자산관리는 주택공사가 맡습니다.

운용 뒤 매각되지 않은 잔여 물량은 건설사가 우선매수선택권을 행사해 되 사거나, 주공이 선순위 투자금액이 확보되는 수준에 매입해 투자위험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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