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임승관 전 대검차장 영입

머니투데이 임지은 MTN 기자 | 2009.03.03 16:49
한화그룹이 임승관 전 대검 차장을 경영 고문으로 영입했습니다.

한화 관계자는 "작년 말 경영기획실 법무실장인 채정석 사장이 퇴임하면서 법률 자문의 필요성이 발행해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고문은 경기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 1975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고검 차장검사, 부산고검 검사장을 거쳐 2007년 2월까지 대검 차장을 지냈습니다.


임 고문은 한화가 산업은행을 상대로 준비중인 대우조선해양 인수 이행보증금 3천억원 반환 소송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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