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010선 회복… PR매수 점증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 2009.03.03 10:56

미국발 악재에 장초반 1000 붕괴

코스피지수가 1010선을 회복하며 초반 낙폭을 줄이고 있다.

프로그램을 앞세운 기관 매수세가 늘어나고, 개인과 외국인 매도가 둔화되면서 미국발 충격을 다소나마 덜어내는 모습이다.

원/달러 환율도 소폭 내림세를 타면서 1585원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3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전날에 비해 8.25포인트(0.81%) 내린 1010.56을 기록하고 있다.


장초반 1000선이 붕괴되면서 992.69까지 하락했지만, 반등세가 가속화되면서 1010선도 회복한 상태다.

외국인은 40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도 753억원의 매도우위다. 기관은 995억원을 순매수중이다. 프로그램 순매수가 1105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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