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ING銀에서 5000만달러 차입

머니투데이 이새누리 기자 | 2009.03.03 10:51
하나은행이 자체신용으로 유럽계 ING은행에서 미화 5000만 달러를 차입했다.

3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금리수준은 리보(런던 은행간 금리)+2.7% 포인트로 차입기간은 1년이다.

하나은행은 이번에 조달한 외화를 기존차입금 만기상환, 수출입기업의 매입외환 및 기한부 신용장 개설에 활용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올 들어 미국, 유럽, 중국계 해외금융기관에서 5억9000만 달러를 차입했고 금리는 리보+2~4.75% 포인트, 기간은 3개월~3년물로 구성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올초 해외금융기관과 탄탄한 유대강화를 통해 1년이상 신규차입금이 큰폭으로 증가했고 총차입금 중 1년 이상은 2억5200만 달러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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