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본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위헌 판결로)피해자간 다툼이 늘어날 수 있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그는 "장기운전자보험 상품을 보완해서 현실적으로 형사합의가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검찰에서 중상해 판단기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되면 종합적으로 정리해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 AIG 보험사의 위기에 대해서는 "국내 회사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며 "모니터링 결과 계약 해지가 늘어나는 모습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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