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는 종합통제센터에서 기내위성전화시스템과 항공기-지상국간 쌍방향 정보 교환 데이터 통신 시스템 등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경기내용을 기내로 전달한 뒤 이를 운항승무원이 방송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을 비롯해 대규모의 스포츠 대회 기간 동안 이 서비스가 탑승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에도 우리나라 대표팀의 주요 경기 실황을 최대한 신속하게 탑승객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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