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쎄나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27일 영국계 기업 해프너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회사채의 증여 계약을 체결했으며, 납입이 모두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헤쎄나는 올해 초 해프너와 3000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계약을 맺은데 이어 이같이 결정했으며, 3000만달러 가운데 100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의 경우 증자 형태로 전액 투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헤쎄나는 아울러 향후 해프너와 '아트바젤'이나 '아모리쇼'와 같은 아트페어의 서울유치를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헤쎄나는 최근 캘러웨이 골프모자 전문 OEM 생산업체인 (주)대흥양행으로부터 30여억원 규모의 현물출자를 받으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