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헤쎄나 사흘째 上, 100억 증여계약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9.03.03 09:11
헤쎄나가 사흘 연속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헤쎄나는 3일 오전 9시11분 현재 전일대비 14.95%오른 1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헤쎄나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27일 영국계 기업 해프너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회사채의 증여 계약을 체결했으며, 납입이 모두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헤쎄나는 올해 초 해프너와 3000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계약을 맺은데 이어 이같이 결정했으며, 3000만달러 가운데 100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의 경우 증자 형태로 전액 투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헤쎄나는 아울러 향후 해프너와 '아트바젤'이나 '아모리쇼'와 같은 아트페어의 서울유치를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헤쎄나는 최근 캘러웨이 골프모자 전문 OEM 생산업체인 (주)대흥양행으로부터 30여억원 규모의 현물출자를 받으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2. 2 33평보다 비싼 24평…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가격 역전된 이유
  3. 3 "명장 모셔놓고 칼질 셔틀만" 흑백요리사, '명장·명인' 폄하 논란
  4. 4 티아라 지연·황재균 이혼 인정…"성격 차이로 별거 끝에 합의"
  5. 5 "국민 세금으로 '불륜 공무원 커플' 해외여행" 전남도청에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