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중앙은행은 "현재 워싱턴에서 IMF 측과 예비협상을 진행중"이라며 "우선 100억 유로 이상의 단기자금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루마니아는 다른 동유럽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지난 1년새 통화 가치가 20%나 하락하고 실업자가 급증하는 등 경제위기를 겪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IMF는 앞서 헝가리 아이슬라나드 우크라이나 등에 구제금융을 지원했으며 터키와도 자금 지원을 논의중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