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AIG는 지난해 4분기에 총 617억달러(주당 22.95달러) 규모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에 비해 손실이 열배이상 커진 셈이다. AIG는 전년동기에 총 52억9000만달러(주당 2.08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AIG측은 "금융위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구조조정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AIG는 곧 정부와의 새로운 지원합의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