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한은이 지난달 20일 15%삭감안과 20%삭감안을 두고 고심한 결과다. 이에 따라 한은 대졸초임은 248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은은 또 "연말까지 한은 1급 직원들이 매월 급여 및 상여금의 5%를 반납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간부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따른 급여반납"이라며 "급여 반납으로 조성된 재원은 청년 및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거나 어려운 계층을 돕는 공익재단 등에 기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은의 이번 조치는 지난해 11월 24일 총재, 금통위원, 집행간부 및 감사의 연봉을 10% 삭감한데 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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