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휘발유 파는 인터넷 사이트 늘어

머니투데이 김경미 MTN기자 | 2009.03.02 15:03
가짜 휘발유를 파는 인터넷 사이트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의 통계에 따르면 유사석유를 거래하는 것으로 의심돼 폐쇄조치된 인터넷 사이트가 지난 2007년에는 10개였으나 2008년에는 37개로 세 배 이상 늘었습니다.

지난해 유사석유 정보공유 사이트로 의심돼 조사를 받았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처리된 경우도 2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석품원은 "경찰과 지자체 등 사법기관과 유관기관이 공조해 전국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베스트 클릭

  1. 1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
  4. 4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
  5. 5 "주가 미지근? 지금 사두면 올라요"…증권가 '콕' 집은 종목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