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40주년 기념식을 열고 오는 2019년까지 초일류 항공사로 도약하기 위한 경영목표를 발표했습니다.
대한항공의 이번 경영목표는 오는 2019년 매출액 25조원 달성과 국제 항공여객 수송 순위 10위권 내 진입, 화물 15년 연속 1위를 유지한다는 골자로 이뤄졌습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2019년 창립 50주년 때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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