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칩스, 너무 싼 우량주식 -하나證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9.03.02 09:15
하나대투증권은 2일 텔레칩스 관련 1분기가 우량 주식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시기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는 1만1000원을 제시했다.

권성률 애널리스트는 텔레칩스의 올해 주가수익배율(PER)은 3.6배에 불과해 너무 쌀 뿐 아니라 1분기에 어려운 업황하에서도 15% 이상의 영업이익률이 예상되는 등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텔레칩스는 1분기에 환율상승과 휴대폰용 DMP(Digital Media Processor)의 주문 호조로 2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액과 15% 이상의 영업이익률이 예상되는 등 쾌조의 스타트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게다가 그동안 출시가 지연됐던 신규 칩이 2월에 출시되면서 향후 영업 상황은 더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신규칩은 스마트폰, PMP, 네비게이션 등을 타겟으로 하면서 CPU 속도가 기존 칩 대비 3배 정도 개선돼 신규 칩에 대한 대기수요가 누적되어 있다는 것. 따라서 하반기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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