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美점유율 4.5% '사상최고' 전망-한국

머니투데이 이기형 기자 | 2009.03.02 08:02
현대차의 2월 미국시장 점유율이 4.5%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투자증권은 2일 "현대차의 2월 미국시장 점유율은 미국시각 화요일에 발표 예정"이라며 "자동차 정보사이트(Edmunds.com)에 따르면 2월 산업수요는 전년동월대비 41.8% 급감한 68만5000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현대차의 2월 미국판매는 산업평균을 크게 상회하며 전년동월 판매대수(3만1090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서성문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이 경우 현대차의 2월 시장점유율은 4.5%에 이르며 이는 1월의 3.7%와 사상최고치였던 08년 6월의 4.2%를 크게 상회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향후에도 ‘밸류 카’ 이미지 강화를 포함해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브랜드 이미지와 품질 및 서비스 경쟁력에 힘입어 미국판매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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