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한나라당이'…로텐더홀 점거농성 심재현 기자 | 2009.03.01 20:11 "김형오 국회의장, 미디어법 등 쟁점법안 직권상정해야" 한나라당 의원들이 김형오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을 촉구하며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 점거농성을 시작했다. 한나라당 의원 60여 명은 1일 저녁 7시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마친 뒤 로텐더홀로 자리를 옮겨 연좌 농성에 들어갔다. 홍준표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이 미디어법 등 쟁점법안을 직권상정할 때까지 자리를 뜨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여야 대표회담 "입장차 여전"…9시 재개잠자고 있는 경제법안 처리 '초읽기'홍준표 "김형오 의장 '직권상정 준비됐다' 했다"은행·공기업, 비정규직 기간 연장 안한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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