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디자인플라자, 무장애·친환경 공식인증

머니투데이 조정현 MTN 기자 | 2009.03.01 15:11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가 장애인과 노약자 등을 위한 무장애 건물로 인증받았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한국장애인개발원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을 신청해 국토부와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거쳐 지난 26일 '1등급 건축물'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 보행통로를 LED조명이 깔린 폭 3m의 무장애 통로로 조성하고 주출입구에는 장애인 자원봉사센터를 설치하는 설계안이 주된 인증 사유로 꼽힙니다.


서울시는 또 3차원 태양광발전과 지열설비를 갖출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가 '친환경 예비인증 1등급'도 획득했다고 덧붙이며 무장애, 친환경 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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