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는 결혼 및 출산을 하거나 취업이나 창업을 하는 등 새롭게 출발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GM대우 희망 프로젝트’를 3월과 4월 두 달 동안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와 같이 새 가족이 늘거나 가정을 꾸리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희망 새 가족’ 캠페인과 신규 취업 및 창업자, 대학/원 신입생,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 등을 상대로 한 ‘희망 새 출발’ 캠페인으로 구성된다.
올해 신생아를 출산하는 가구가 3~4월 중 GM대우 차량(베리타스 제외)을 구입할 경우 첫째 자녀 출산시 10만원, 둘째 20만원, 셋째 3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18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고객에게도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아울러 ‘희망 새 출발’ 캠페인 대상고객들에게는 2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를 비롯 주요 지방자치단체에서는 3명 이상의 다자녀(18세 미만) 가구가 구입하는 자동차 1대에 한해 취득세와 등록세를 50% 감면하는 지원을 해오고 있다.
GM대우는 이에 따라 18세 미만의 자녀 3명 이상을 둔 가구가 이달에 2000cc급 토스카를 2000만원에 구입한다고 가정하면 지자체 세액감면 80만원, GM대우의 3월 특별판매조건 할인 60만원에 희망 프로젝트 할인 30만원을 더해 약 170만원 정도의 할인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최안수 GM대우 국내영업마케팅본부 전무는 “희망 프로젝트는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동참하고 어려운 경제상황에 새 시작을 하는 고객들에게 희망과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준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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