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올해 총 매출 11조7000억 목표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 2009.02.27 17:56

(상보)백화점 1개, 마트 4개, 슈퍼 30개 신규 출점

롯데쇼핑은 올해 전년대비 6.7% 신장한 11조7000억의 총매출액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27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6.8% 증가한 11조27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 증가한 8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예상 투자비는 약 1조8000억원. 부문별로는 백화점 부문에서 올해 12월 전국 26호점이자 부산 롯데타운의 한 축인 부산 광복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광복점은 연면적 8만5950m2(2만6000평), 영업면적 4만4297m2(1만3400평) 규모다.


이밖에 청량리 신역사점(2010년)과 제 2롯데월드(2011년), 송도점(2011년),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2010년) 출점 준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마트 부문은 올해 광주 수완과 경기도 평택 등 국내 4개점과 해외 4개점(중국 3개점, 베트남 1개점) 신규 출점에 투자하고 슈퍼부문은 국내 30개점 출점을 계획 중이다. 이밖에 시네마와 KKD 출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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