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모터쇼서 선보일 '아우디 A4 올로드 콰트로'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 2009.02.27 15:47

전천후 온·오프로드 성능...독특한 디자인


아우디코리아가 오는 3월 3일(현지시각)부터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아우디 A4 올로드 콰트로’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우디는 ‘A4 올로드 콰트로’가 아우디의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를 비롯해 강력한 고효율 엔진,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첨단 S-트로닉 변속기 등 아우디 A4 모델에 적용된 혁신적인 기술들이 대거 탑재돼 일반도로는 물론 비포장 도로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 한다고 설명했다.

외관은 차량 전반에 흐르는 뚜렷한 곡선과 낮은 루프 라인이 쿠페 스타일의 실루엣을 보여준다. 또 크롬 재질의 수직라인이 돋보이는 싱글프레임 그릴과 더욱 강인한 인상을 주는 범퍼, 대형 공기 흡입구 등은 세단 모델의 스포티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표현해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덧붙였다.


크기는 전장 4.72m, 전폭 1.84m, 전고 1.50m, 휠베이스 2.81m로 2.0 TFSI, 2.0 TDI, 3.0 TDI 등 3종의 엔진이 탑재된다. 특히 2.0 TFSI 탑재 모델은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kg.m,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 6.9초, 최고속도 230km/h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아우디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A4 올로드 콰트로 외에도 Q5, Q7, A3, S3, A4 아반트, A5, S5 카브리올레, A6, RS6, S8, R8 등의 모델을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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