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사외이사에 김기춘 전 법무부 장관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02.27 15:40
대한통운이 김기춘 전 법무부 장관을 임기 3년의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한다.

대한통운은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다음달 19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결의한다고 밝혔다.

또 임내규 전 산업자원부 차관과 신승식 I.C.P. 대표이사 회장을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이국동 대한통운 대표이사, 이삼섭 금호렌터카 대표이사, 오남수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장은 3년 임기의 대한통운 등기이사로 재선임됐다.

아울러 대한통운은 송기혁 금호생명 경영고문을 감사로 새로 선임했으며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장관도 감사로 재선임됐다.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