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업대출 1.5조엔으로 50% 확대 고려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9.02.27 13:16
일본 정부가 저금리 기업 대출 자금을 1조엔에서 1조5000억엔으로 끌어올릴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재무성 관계자를 인용, 27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회계연도 말 자금 수요를 지켜본후 일본개발은행을 통한 대출 확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일본 기업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증시 상황으로 자금 조달은 더욱 힘들다.


시노하라 야스히로 교통부 항공부문 국장은 항공사들의 신규 항공기 도입을 위한 대출을 개발은행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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