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때문에.." 삼성, 전용기 1대 판다

박동희 MTN기자 | 2009.02.27 10:52
삼성이 경비 절감을 위해 그룹 전용기 1대를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은 총 3대의 비즈니스 전용기를 갖고 있으며 삼성테크윈이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매각할 전용기는 캐나다 봄바르디에사가 만든 '글로벌 익스프레스'로 한국과 미국을 논스톱으로 연결할 수 있으며 가격은 약 5000만 달러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삼성과 LG, 한진그룹이 전용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대차그룹도 전용기 도입을 위해 이 달 초 미국 보잉사의 비즈니스 제트기를 들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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